칸타레 SE2 트랜스 프리
트랜스 프리앰프 칸타레 SE2입니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트랜스 프리앰프 중 독자적이며 우수한 음질로 인정받고 있는 칸타레는 서병익오디오에서 고안된 특허 회로로 제작되었습니다.
트랜스프리는 특유의 매혹적인 음질로 많은 애호가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트랜스 프리앰프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어디에서 축출한 트랜스인지, 그 용도를 알 수 없는 트랜스를 사용한 프리앰프는 대부분 중역대는 잘 재현되지만, 저역과 고역에서의 특성이 좋지않은 경우를 보게 되는데 과거 통신용이나 음성확성기로 사용되던 기기에서 떼어낸 트랜스를 사용하기에 더 그렇습니다.
일부 애호가는 용도를 불문하고 빈티지제품으로 추정되는 트랜스는 무한정 신뢰하는 경우를 봅니다만,
이런 트랜스를 사용하여 프리앰프로 구성할 경우 대부분 중역과 고역이 유난히 강조된 음으로 되게 됩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발표된 칸타레는 트랜스 프리 특유의 음색을 잘 살리면서 신호의 왜곡이 적은 유려한 음질이 특징입니다.
이 회로는 논 클립 53V를 실현하여 프리앰프내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클립핑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증명하면 이렇습니다.
논 클립 출력전압/ 앰프의 이득= 허용 입력전압
53/ 12.5= 4.24V는 4,240mV
즉, 칸타레 SE의 입력으로 4,240mV가 입력되어야 클립핑 현상이 발생되는데 소스기기에서 4,240mV가 출력되는 일이 현실적으로는 존재하기 어렵기에 그렇습니다.
완벽한 무귀환으로 구성하여 진공관 고유의 고조파가 감쇠되지 않는 것이 지극히 진공관적인 음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드케이스에 넣기 전입니다.
한 장 더 있습니다.
칸타레 SE2의 후면입니다.
칸타레는 밸런스로도 출력되어 밸런스 형식의 파워앰프를 소장하고 계신 분께서는 밸런스로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 언밸런스 입력단자가 5계통 준비되어 있으며 중앙에 언밸런스 출력단자와 밸런스 출력단자가 각각 있습니다.
후면 사진 한 장 더 있습니다.
. 칸타레 SE2의 전기적 제원
형식: 무귀환 방식의 진공관 트랜스 프리앰프(서병익 발명의 특허회로 채용)
1. 이득: 12배
2. 주파수 특성: 5V 출력 시 1kHz -3dB기준
고역 상한 주파수: 75.17kHz
저역 하한 주파수: 5Hz
3. 논 클립핑 출력 전압: 53V
4. 크로스 토크: 49dB 1kHz기준
5. 사용 진공관: 12AU7 × 2, ECC99 × 2, 6CA4/EZ81 × 1
6. 입력 임피던스: 100k
7. 크기: W458 × D330 × H198
8. 중량: 13.5Kg
칸타레 SE2의 특징은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음색에 뛰어난 임장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대가 넓게 그려지고 각 악기의 위치가 그려질 정도로 뛰어난 임장감을 보입니다.
그리고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온기를 잃지 않는 음을 재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칸타레 SE2를 청음해 보시면,
국내 오디오기술의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수 년 전 우연한 기회에 칸타레를 청음하시게 된 국내 굴지의 오디오샾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칸타레가 외국 브랜드를 달고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워 하였습니다.
외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우리 애호가분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하신 말씀으로 알고 있지만,
지금 칸타레는 오디오를 시작하여 파란만장한 경험을 하신 안목있는 애호가 분들로 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메탈 버전으로 제작한 경우입니다.
. 전면판 색상을 실버 색상으로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측면을 호두나무 원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메탈 버전의 크기: W440 D350 H138
*. 두 가지 형식의 케이스 중에서 선택하여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 우드 케이스는 호두나무 원목 케이스입니다.
판매 가격:
우드 케이스: 470만 원
메탈 케이스: 470만 원
진공관 앰프 전문 제작 기업
서병익오디오 043-264-0452, 010-5544-0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