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글 하나..
8,866
2008.07.17·by 문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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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막은 사랑..
이번 중국 쓰촨성 원촨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1~2분 사이 땅이 진동하며 천지가 진동하였다. 산천은 다 흔들리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전무후무한 생지옥의 상황은 세계인의 모든 감정을 정지시켜 버렸다.
그러나 그 험악한 지진 속에서도 피어나는 한 줄기 모정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구조대가 한참 건물 더미를 파헤치는데 한 여인이 무릎을 꿇고 고래를 숙이고 온 등이 콘크리트 더미에 찌그러진 모습으로 죽어있었다. 이미 죽은 그 여인을 들어 올리는 순간 여인의 품에 한 갓난아이가 먼지 투성이의 상태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었다.
구조대가 아이를 안고 일어서려는 수간! 아이 옆에는 엄마의 핸드폰이 있었다. 구조대가 핸드폰의 화면에 쓰여진 글을 보고는 그만 통곡하고 말았다.
"아기야, 네가 만일 살아난다면 이 엄마는 너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렴..."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출처 : http://blog.daum.net/yunjaehoon
가입하고 처음 올리는 글이네요.
인터넷에서 감동적인 글이나 아름다운 글을 찾아다니다 가슴 아픈 사연을 읽게 되었어요.
아이가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이번 중국 쓰촨성 원촨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1~2분 사이 땅이 진동하며 천지가 진동하였다. 산천은 다 흔들리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전무후무한 생지옥의 상황은 세계인의 모든 감정을 정지시켜 버렸다.
그러나 그 험악한 지진 속에서도 피어나는 한 줄기 모정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구조대가 한참 건물 더미를 파헤치는데 한 여인이 무릎을 꿇고 고래를 숙이고 온 등이 콘크리트 더미에 찌그러진 모습으로 죽어있었다. 이미 죽은 그 여인을 들어 올리는 순간 여인의 품에 한 갓난아이가 먼지 투성이의 상태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었다.
구조대가 아이를 안고 일어서려는 수간! 아이 옆에는 엄마의 핸드폰이 있었다. 구조대가 핸드폰의 화면에 쓰여진 글을 보고는 그만 통곡하고 말았다.
"아기야, 네가 만일 살아난다면 이 엄마는 너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렴..."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출처 : http://blog.daum.net/yunjaehoon
가입하고 처음 올리는 글이네요.
인터넷에서 감동적인 글이나 아름다운 글을 찾아다니다 가슴 아픈 사연을 읽게 되었어요.
아이가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