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4 싱글앰프의 출가를 기다리며....

2009.01.09·by 서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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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던 PX-4싱글앰프를 보내기 위하여 내,외부청소를 다시 한번하고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그릴이 장착된 사진은 못 찍었네요....^^

그동안 아침에 출근하여 퇴근할때까지 에이징시킨다는 마음으로 PX-4싱글앰프만 들었습니다.. 혹시 예기치 않은 문제라도 있을까? 하는 마음에 귀기울이며 들었지요.....

98dB스피커에 귀를 바짝 갖다 대어도 일체의 험이 없어 아름다운 음에 품위를 더합니다..

고전 직열3극관의 청아한 음색에 반하여 유난히 자주 들러주시던 분들과 함께 저의 아쉬움을 남기고 이제 주문하신 분에게로 가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었습니다..  

현재 PX-4싱글앰프와 RE604싱글 각 1대씩이 완성되었으며  일부 부품판이 입고 지연상태입니다...  조각집에서 해주어야 하는데 아직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받기로 되어 있으니 그때 까지는 아무래도 작업이 순조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전원부 작업을 미리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 부터는 부지런히 작업하여 그동안 인내하시며 기다려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결과를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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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1

  • 문정호 2009.01.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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