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156차동앰프 탄생비화?
24,703
2009.04.20·by 박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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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9개월이 되어 가고있습니다. EL156을 듣기 시작한지가...
그동안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고 지내온지 10년이란 세월이 흘렀건만 도대체 내가 원하는것이
음악인지 제대로된 소리인지 분명하지가 않은것 같아 혼란스러울 때도 가끔씩 있었습니다.
한때 사용했었던 앰프들만 하더라도 세계적으로도 초하이엔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수한 기기들 (맥킨토시, 마크레빈슨, 크렐, 패스, 오디오리서치, 그리폰 등등..)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기의 명성에 걸맞는 소리와 만족도는 형편 없었습니다. 물론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에 어느정도의 문제는 있었겠지만 그걸 감안하여 제대로된 매칭을 가정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만족스러운 결과는 보지못했을 걸로 생각됩니다. 음악을 틀면 소리가 양쪽 스피커에서 따로 놀고 가운데는 텅 비어있으며 저역이 힘이없고 그끝이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게 소리가 풀어지고 고역은
시끄러우며 사납게 앞으로 달려나와 나를 덮쳐오는 느낌이들어 얼마 지나지않아 자리를 피하고 싶어지게 될 떄가많았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EL156 을 사용한 독일 빈티지 진공관 앰프를
사용할 기회가 되었었는데 소리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저역이 무르다는 것만 아니면 정말 대단한 앰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대감이 형성되고 임장감이 살아나고 있었으며 정말 생동감 넘치는 음악적인 소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빈티지 기기라 그런지 양쪽의 스펙이 달라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발란스가 맞지않는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고 또한 노후한 기기 특유의 험과 노이즈 등이 끼어 만족한 많큼의 아쉬움도 더해갔죠. 제가 그시기에 만났던 분이 서사장님이었고 제가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되었었죠. 만약 그때 그만남이 없었더라면 지금도 어느 오디오샵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을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렇게하여 우여곡절 끝에 탄생했던 앰프가 바로 EL156차동앰프입니다. 처음 들었을때의 그충격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단연 발군 이었죠. 아! 이제 고생끝 행복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거기다 한가지 더 좋았던건 글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소리가 맑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쨌던 지금은 제가 들어본 세계 최고의 소리로 그 울리기 어렵다는 다인스피커를 가볍게 제압하고 아름다움과 파워가 뭔지를 느끼게하는 부드러운 힘을 선사하며 무대는 깊고 가수는 애절하게 노래하며 사운드는 신명나게 연주하는 라이브콘서트 연주장이 제 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봄이 되어서 그런지 괞시리 그냥 쓰게되었네요. 집안에 cook이 제일 좋습니다. 음악과 함께...
그동안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고 지내온지 10년이란 세월이 흘렀건만 도대체 내가 원하는것이
음악인지 제대로된 소리인지 분명하지가 않은것 같아 혼란스러울 때도 가끔씩 있었습니다.
한때 사용했었던 앰프들만 하더라도 세계적으로도 초하이엔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수한 기기들 (맥킨토시, 마크레빈슨, 크렐, 패스, 오디오리서치, 그리폰 등등..)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기의 명성에 걸맞는 소리와 만족도는 형편 없었습니다. 물론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에 어느정도의 문제는 있었겠지만 그걸 감안하여 제대로된 매칭을 가정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만족스러운 결과는 보지못했을 걸로 생각됩니다. 음악을 틀면 소리가 양쪽 스피커에서 따로 놀고 가운데는 텅 비어있으며 저역이 힘이없고 그끝이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게 소리가 풀어지고 고역은
시끄러우며 사납게 앞으로 달려나와 나를 덮쳐오는 느낌이들어 얼마 지나지않아 자리를 피하고 싶어지게 될 떄가많았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EL156 을 사용한 독일 빈티지 진공관 앰프를
사용할 기회가 되었었는데 소리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저역이 무르다는 것만 아니면 정말 대단한 앰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대감이 형성되고 임장감이 살아나고 있었으며 정말 생동감 넘치는 음악적인 소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빈티지 기기라 그런지 양쪽의 스펙이 달라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발란스가 맞지않는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고 또한 노후한 기기 특유의 험과 노이즈 등이 끼어 만족한 많큼의 아쉬움도 더해갔죠. 제가 그시기에 만났던 분이 서사장님이었고 제가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되었었죠. 만약 그때 그만남이 없었더라면 지금도 어느 오디오샵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을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렇게하여 우여곡절 끝에 탄생했던 앰프가 바로 EL156차동앰프입니다. 처음 들었을때의 그충격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단연 발군 이었죠. 아! 이제 고생끝 행복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거기다 한가지 더 좋았던건 글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소리가 맑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쨌던 지금은 제가 들어본 세계 최고의 소리로 그 울리기 어렵다는 다인스피커를 가볍게 제압하고 아름다움과 파워가 뭔지를 느끼게하는 부드러운 힘을 선사하며 무대는 깊고 가수는 애절하게 노래하며 사운드는 신명나게 연주하는 라이브콘서트 연주장이 제 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봄이 되어서 그런지 괞시리 그냥 쓰게되었네요. 집안에 cook이 제일 좋습니다. 음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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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 2009.04.20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