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216A 트랜스 프리를 보내고 왔습니다..

2009.04.27·by 서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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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에이징을 겸해서 듣고있던 WE 216A  프리앰프를 주문하신 분에게 드리고 왔습니다..

WE 216A의 고급스러운 소리를 흔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보내기 아쉬웠습니다만. 3일간의 연속 동작상태로 내구성 실험도 끝났기에 오늘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

월요일이라 그런지 길은 참 많이 막히네요... 약속했던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한 미안한 마음에 우선 급한대로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 음악부터 들었습니다..

왼쪽으로 탄노이 블랙이 보이네요....... 집 한채 값의 탄노이 블랙의 소리는 들을 수 록 갖고 싶은데 언제 한번 들여 놓을 수는 있을 런지요......^^

오른쪽으로 한쪽만 보이는 파워앰프는 대략 2년전에 제작해 드린 모노블록 DA파워앰프인데 현역으로 잘 동작하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디자인이 같죠!!

손수 차려주신 저녁식사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프리앰프의 음질에 매우 흡족해 하시어 제작자로서 보람을 느꼈으며 돌아 오는 길이 흐뭇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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