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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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다니는 회사에서 휴가를 얻어 14일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도 참 무심하였지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그나마 다녔었는데.. 오랬만에 나선 길이였고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긴 하루였습니다.
하루 더 있다 오고 싶었는데 집사람이 피곤하다 하여 돌아오게 되었고 저도 몸져눕고 말았습니다.. ^^
10시간 정도 운전하였는데 몸살이 날 정도이니 저도 이제 약골이 됐나 봅니다.
두번째 사진이 세째딸입니다. 막내라서 그런지 아직 애기입니다. 그리고 삼각대를 가지고 갔었는데 깜박하고 저는 못들어 갔네요..
이제 저를 공개합니다.
세번째 사진이죠! ^^
더위가 막바지에 다다른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