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실에 PC-FI를 구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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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DAC를 기반으로 하는 PC-FI를 구축하였습니다.
DAC를 완성하고 난 후 관심이 있던 PC-FI를 즉시 해 보고 싶었으나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이제야 완성 되었습니다.
PC-FI의 핵심이 되는 DAC입니다.
밑의 우드케이스에 넣지 않은 것이 DAC입니다.
샘플용으로 처음 제작된 DAC인데 시청실에서 청음용 기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노트북입니다.
오래되고 낮은 스펙이라 버리려 했던 노트북이 이런 활약을 할 줄 몰랐습니다...^^
다음은 스타일 오디오의 DDC인 캐럿 T-2입니다. 자리를 제대로 못 잡아 바닥에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T-2의 후면입니다. 노트북의 USB단자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T-2의 전면입니다. DDC의 출력을 광케이블로 DAC에 전송하고 있습니다.
저의 DAC를 개발하기 위하여 여러분을 만나 DAC관련 정보와 디지탈보드를 제작해 줄 곳을 찾던 중 만나뵙게 된 분이 스타일오디오의 김사장님입니다.
디지탈 분야의 해박한 지식과 요즘 디지탈기기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알고 계시어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DAC에 USB를 탑재하려던 마음을 바꾸어 DDC를 사용하기로 한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봅니다.
일전에 저의 DAC를 가장 먼저 구입하시어 PC-FI용도로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어 그때 들어보기는 했지만 저의 시청실에 마련하여 여러 음악을 비교 청취하여 보니 앞으로 음반시장이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에 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CD를 웨이브파일로 변환하여 듣고 있는데 각 CD에서 좋아하는 곡들을 발췌하여 폴더에 담아놓고 듣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PC-FI라 하여도 현재는 CD음을 그대로 듣고 있는 실정이니 빠른 시일 내에 고품질의 음악파일을 마련하여 들어 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Comment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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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웅 2010.11.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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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 2010.11.30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