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안녕하시죠?

2011.10.23·by 윤상재
10,021






가을이 되니 자꾸 오디오에 손이 갑니다. 날씨가 건조하여 정전기가 한번씩 사람 간장을 놀래게 해서 노브를 전부 음핑고로 바꿧더니  소리가 점점 숙성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엘피 생각이 나서 턴테이블을 구입하여 들어봤는데 도무지 분간이 안가서 수십번 비교청취후 손해를 감수하고  처분을 했습니다.  아마 DAC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CD에 손이 안갔는데 지금은 쇼파에 앉아 음익을 듣곤하면 곧잘 잠들어 버립니다. 제가 귀가 좀 예민한 편인데  정말 음이 편안합니다.오디오의 궁극은 듣기 편안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들어면서 짜증나면 안되겠죠. 디지탈은 좀 그런면이 있습니다
흥겨운 곡은 어깨가 들썩이고  슬픈곡은 괜히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이 날려하고
아뭏든 기기도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SDA-VID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두번째 그림에 나오느거요
가격만 좀 저렴하면 참 좋은데
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갑자기 밥시간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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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2

  • 윤상재 2011.10.23 22:56

  • 서병익 2011.10.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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