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생각하며...

2012.08.07·by 천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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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들었던 칸타레를 보내고 쏘나레 프리앰프를 들였습니다. 칸타레가 마음에 들지않은것도 아닌데 또다른 욕심에 쏘나레를 들였는데 칸타레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칸타레보다 진공관적인 느낌이 더 잘 표현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2a3 싱글에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하늘 하늘거리는 소리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네요. 솔직히 무엇을 선택하든 모든건 마음에 있는거 같습니다. 지난시간 생각해보니 너무 오디오에 욕심을 부리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항상 무엇을 하든 처음시작하는 그마음이 참으로 소중한것인데 사람이란게 참 간사한 동물이다보니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처음의 그마음을 망각해버리고 처음의 그 소중한 마음은 온데간데 없어지게 되네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음악생활을 누려야겠습니다..^^

날씨가 이제 조금 선선해진거 같기도 하지만 여전히 더운날씨네요.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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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6

  • 서병익 2012.08.07 21:51

  • 우정욱 2012.08.07 23:37

  • 서병익 2012.08.08 10:08

  • 천순용 2012.08.08 10:16

  • 우정욱 2012.08.08 11:58

  • 신의식 2012.09.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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