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올레타랑 플레누스가 범인(?)

2013.10.20·by 걸어가세
10,907

사장님 무탈하게 잘 계시는지요.

정말 오랜만에 이 곳을 찾습니다.

 

자주 오고 싶었지만...

오직 음악에만 빠져볼 생각으로 그리 되었네요.

의도적이라기보다...

 

비올레타랑 플레누스가 준 행복한 선물 덕분이라고 해야겠네요.

벌써 시간이 1년을 좀 넘겼군요.

 

처음 들이면서 가졌던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빠져들게 만들었다고하는게 옳겠네요.

 

비올레타가 주는 따스함과 푸근함 그리고 편안함

플레누스로 인해 그 어떤 CD플레이어도 따라 올 수 없다는 사실..

엄청나게 많이 수집한 무손실음원을 살아 춤추게 하는 즐거움 등 등..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인의 정신으로 빗어낸 명기임에 틀림없습니다.

 

Anna Netrebko가 베르디 곡을 달콤하게 시원하게 뿜어내고 있는 이 순간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유지하고 챙겨야하는거 아시죠?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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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1

  • 서병익 2013.10.20 19:26
    예....! 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날씨가 쌀쌀해지니 음악 들으시기 더 좋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속에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 지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비올레타와 플레누스가 제 역할을 잘 하고 있군요... ^^
    사용하시다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점이 있으실 때는 언제든지 전화주십시오.

    혹시, 다음에 또 기회가 되신다면 그때는 사진도 한 장 부탁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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