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 국제오디오쇼

2014.04.28·by 도언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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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서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티켓으로 잘 관람하고 왔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많아서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사실 이번 국제 오디오쇼 관람은 다른 부서는 관심도 없었고 서병익 오디오만 관심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몇년전부터 진공관 앰프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접하다가

서병익 오디오를 알게 되었고 꼭 한번 청음해보고 싶었는데 청주까지 갈 엄두가 않나던 촬라에

서울 국제 오디오쇼에 참가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일날 근무를 마치고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그동안 접해 보았든 오디오와 또다른 음색을 체험했고 느낀점도 많았습니다.    

 

  저의 오디오 생활은 거의 3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선물로 받은 소니 미니 컴퍼넌트를 시작으로 주말이면 청계천 세운 상가에 나가서 메킨토시 진공관 앰프의 선율에 푹 빠져서

몇년간을 오디오에 푹 빠져서 보냈습니다. 그후 바쁜 생활로 인하여 한동안 오디오와 담쌓고 지내다가

몇년전 이사를 하면서 다시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면서 앰프 스피커를 여러차레 바꿈질을 거듭한 끝에

몇달전 메인 한세트 서브 한세트를 세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무렵 서병익 오디오를 알게 되었고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EL34 기반의 진공관 앰프의 저음 영역에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서선생님 부스를 찾게 되었는데 많을걸 느끼고 왔습니다.   

 조만간 칼리오페 인티앰프를 주문 할것 같습니다. 

  몇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만간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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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1

  • 서병익 2014.04.28 14:11
    예...! 양 선생님 찾아주시어 고맙습니다.
    찾아주셨는데도 제가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시간되실 때 찾아주시면 그때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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