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기술칼럼 스피커 케이블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찾아 보니 ..
LS 무산소 케이블 3.5SQ (1M~100M 선택) 이런 케이블이 있던데.. 3.5mm/2심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2심이라는게 두가닥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심이라는게... 가닥?... 개념이 없어서요...
기술칼럼에는 500심 두개를 합쳐서 1000심으로 만든다고 하셨는데.. 여기 이 제품을 2개 합쳐서 만들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500개를 합쳐서?? 이건아닌건 같고...
더 좋게 하려면 4개나 8개를 합쳐서 만들어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
Comment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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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 2015.09.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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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3김평진 2015.09.23 10:21사장님 잘 알겠습니다. 바쁘실 텐데 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찾아 가겠습니다. 꾸벅 ~~~~~! -
가고지비 2015.09.22 12:14
2심이라면 두 가닥을 말합니다.
3.5mm (3.5SQ) 선재의 외피를 제외한 동선의 단면 두께를 말합니다.
LS 무산소 케이블은 연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선이란
머리카락 굵기의 단선 여러 가닥을 하나로 꼬아서 만든 것을 말하며
예를 들어 LS 무산소 케이블 3.5mm 가 단선 500가닥을 꼬아서 1개의 연선으로 만들었다면
2심 구조 이므로 각각 500 가닥 씩 (+에 500가닥, -에 500가닥) 있는 것 입니다.
(가닥 수 만 틀릴뿐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전기선 구조와 동일 합니다.)
- 기술칼럼에는 500심 두개를 합쳐서 1000심으로 만든다고 ....
예를 들어 좌.우 각각 5m의 스피커 케이블이 필요하다면...
1000심(가닥)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스피커 케이블이 두배로 필요하겠죠.
즉
Left = 500 + 500 x 2 (+ -)
Right = 500 + 500 x 2 (+ -)한 쪽 채널에 10m 의 케이블을 반으로 나눈 후
케이블 하나의 2심을 합쳐서 1000심(가닥) 케이블을 만드는 것 입니다.
이렇게 총 4개를 제작하시면 됩니다.
이해가 가셨기를..... -
한아름3김평진 2015.09.23 10:24우선생님.. 감사합니다. 이해갔습니다.
추석에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말씀하신 3.5mm/2심을 구입해 보면 한쪽에는 무언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표시를 - (흑색 단자)GND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적색 단자)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이겠으나,
이 두 개의 선을 묶어 한 가닥으로 사용한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이렇게 만든 선 두 가닥이 있어야 한쪽 스피커 연결하겠네요..
그러니 총 4개의 선을 만들어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더 많이 묶으면 좋겠으나 굳이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용상의 편리함도 생각해야 되니까요..
그러나 팔뚝만 한 스피커 케이블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런 것을 불편 없이 사용할 정도라면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선재가 굵어질수록 더 좋은 것은 맞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스피커 선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요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