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악의 경고 / 아날로그의 신비
국내 모 방송국 다큐멘터리 입니다.
내용이 다소 충격적인게 많습니다.
Comment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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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 2016.11.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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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 2016.11.10 13:20저게 사실이면 과히 충격적인 내용이지만..
100% 맞는 얘기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전혀 신빙성이 없는 얘기도 아닌것 같습니다.
요지는 음원의 중요성 같습니다. V20 실험 동영상이 있는데.. 16 비트 저해상도 음원하고
32 비트 고해상도 음원을 가지고 뇌파 실험을 한게 있는데..
결과가 놀라운게 아날로그에 가까운 32비트 고해상 음원 청취시 뇌파가
안정되는 결과가 나왔어요..
링크 해드릴테니 참고 하세요..
https://youtu.be/qw9Sdc7PbhY
조만간 방문할께요~. 날이 추워지기 시작 했네요.. 건강 하세요~ -
서병익 2016.11.10 14:23
예.... 선생님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LP보다 더 좋은 릴덱크는 구입하시고 사용도 안 하시면서.....
비싼 테잎이 울고 있습니다....... ^^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외근 많으신 선생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세요..... ^^ -
가고지비 2016.11.13 17:44
흠...
절반만 인정 해야겠군요....
이런 저런 실험을 하면서 블라인더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피실험자는 이미 어떤 음원으로 실험을 할지 알고 있는 상태이기에
심리적으로 결과를 예측하게 되니까요...
기술적으로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에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겠으나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볼 때
어떤식으로 (PCM, SACD, LP) 녹음이 되었느냐 보다는
어떻게 재생을 하느냐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PCM과 SACD는 똑같은 디지털 방식인대도 실험에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니 말입니다.
PCM이든 SACD든 우리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0과 1로 된 디지탈 점의 신호를
선으로 된 파장을 가진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야 하는데
변환과정에서 발생한 무의식적, 잠재적으로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
고주파를 완벽하게 차단하여 재생하느냐가 중요하겠죠.
LP에서는 처음부터 이러한 고주파 영역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녹음을 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증폭만 하여 재생을 하기에 당연히 피로 현상이 나타나지 않겠죠.
그렇기에
녹음된 음원이 무었이냐 보다는 재생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CD로 음악을 들으면 30분이 한계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0분 정도 들으면 서서히 짜증과 신경질이 날 정도로
신경이 상당히 날카로와져서 흥분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CD를 조금 듣다가 라디오를 듣곤 하였습니다.
지금은 CD를 거의 듣지 않습니다.
아니 CD 플레이어의 DAC 기능을 아예 사용하지 않습니다.
CD 플레이어를 플레누스에 연결하여 플레누스를 통해
디지탈 신호를 아나로그로 변환하여 듣고 있습니다.
CD 플레이어는 단순히 CD에서 신호를 읽는 기능만 하고 있습니다.
PCFi 또한 음원이 CD음원과 같은 PCM 방식의 WAV 파일이므로
플레누스의 DAC기능을 사용합니다.
지금은 플레누스를 사용하고나서 부터는 LP 때와 마찬가지로
몇시간을 들어도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그런 경우는 없어 졌으며
오히려 꾸벅꾸벅 졸고 있을 경우가 더러 있습죠... ^^;
플레누스를 들이고 제가 CD와 PCFi를 번갈아 가며 연속하여
하루에 최장 12시간 까지 기분좋게 음악을 들었으니,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음원이 무었이냐 보다는 어떻게 재생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안녕하셨습니까? 신타님.... ^^
이 선생님 혹시 이런 내용을 이제 아신 거예요....!!
아니죠..
마침 좋은 내용의 동영상이 있기에 올리신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내용은 이미 80년대 초반,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제가 플레누스를 발표하는 데 참고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큰일입니다... 이 선생님
그많은 CD 어떻게 하실래요...!!
디지털 성분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으면 해로운 거 아셨으니 이참에 플레누스 구입하시죠... ^^
좋은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시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