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생의 가장 젊은 나이에 나는 또다른 일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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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입니다. 늦깍기 나이에 기타를 배웁니다. 벌써 두달 됐네요. 지난 일요일엔 수원 중보들 공원에서 동아리 회원들과 공연도 했습니다. 아~~ 정말 힘들게 연습 했고 많은 분들 앞에서 떼창을 했습니다. 노래를 잘 하지는 못 하지만 신명나게 불렀습니다. 인색한 동네 주민들께로부터 앵콜도 받았지만 아쉽게도 기타치며 부를 수 있는 곡이 딱 1개밖에 준비가 돼어 있질 않아 마이 아쉬웠던 시간 이었 습니다. 두달 후인 담번엔 더 많이 연습 하여 후회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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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 2017.06.01 11:04
예... 오 선생님 참 멋지십니다.... !!!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도 한때는 여럿이 어울려 음악을 해보고 싶었는데.....
오 선생님을 통하여 대리 만족을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