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익한 만남이었읍니다.

오디오를 즐기는데 외제를 쓸 이유가 무엇인가?

 나름 유명했다던 영국제 알케미스트 인티앰프를 중고로 들여서 듣다가 수리를 맡겨서 뜯어보니 그 속의 부품은 국산이 태반이었읍니다.

나름 유명하다던 국산 오디오 속에 들어가는 부품의 태반이 외제라더군요.

제가 발품을 팔아서 구입한 국산스피커도 유닛은 외제랍니다.

결국은 누가 만드느냐?

이것이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어제 사장님 만나뵈서 반가웠읍니다.

추후 앰프교체시 사장님 제품을 들이는 것에 이견이 없겠읍니다.

사장님 건승을 기원드리오며 아울러 커피 메밀차 대접해주신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주십시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옥태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