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질듯한 감동적 보이스 Heather Headly -"The Prayer"

2020.07.13·by P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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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비오는 월요일 입니다  활기차게 시작하셨지요~
 
안드레아 보첼리의 고향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열렸던 공연 Live in Tuscany 의 출연진 
Heather Headley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연히 지인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소개가 있어 유튜브를 찾아 들어봤는데
그 열려있는 성량의 감동이 여전히 귀에 남았어요 고음위의 고음, 여성보컬이지만 
매력적인 중저음까지 그러면서, 시원하고 까슬까슬한 보이스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게다가 화려한 고음, 가슴이 시원해지는 피아니시모의 다이나믹 까지 정말.. 멋진 음악을 들려줍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많은 여가수와 함께 이 노래 "The Prayer"를 불렀고 
저도 여러 버젼을 들었지만 이 공연이 제게는 최고 인 것 같습니다. 
 
hh.png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르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처음 몇초간은 인터뷰 영상이 나오고 첫 곡은 VIVO PER LEI (이곡도 너무 좋습니다.) 에 이어서 

5분34초 정도부터 The Prayer가 연주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3mG7IlpF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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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2

  • 서병익 2020.07.13 17:07

    저도 이분의 영상은 유튜브로 즐겨 보고 듣고는 있지만,

    올려 주신 영상과 내용 정말 좋습니다... ^^

     

    고맙습니다.

  • 파소스2 2020.07.15 22:45
    제가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팝페라가수인 안드레아 보첼리 소개 글이어서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 또한 어려서 사고로 인한 실명의 장애를 갖고도 변호사가 되기까지 소위 자수성가형 인물입니다.
    늦게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보여준 그의 열정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삶의 궤적을 남겼습니다.
    연배는 비슷한데도 외양에서부터 풍기는 매력은 왜 이다지도 차이가 날까요? ㅠ
    20년 전 내한 초연에서 조수미씨와 초연 때 보고, 10년 뒤에 보고 하면서 팬이 되었나봅니다.
    노래보다도 그 삶의 무게가 그의 소리를 듣기도 전부터 울림이 오기 시작하니까 공연을 보는 내내 눈물이 그칠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그를 본게 작년 공연이었나봅니다.
    졸연이지만 저도 연주 요청을 받으면 'The Player'를 연주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악보와 연주녹음파일을 첨부합니다.
    고맙습니다.

    아! 댓글엔 첨부가 안되나봅니다.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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