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a와 함께 평온한 주말을~
평온한 주말오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마음은 평온한데 이 아침 첫 음악 선택은 왠지 베토벤 3번 교향곡 "Eroica" 입니다..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듯^^)
2LP로 구성되어있어 MM, MC 턴에 각각 올려놓고 Rocha로 행복하게 듣고 있는 중입니다.
Quintet MC 카트리지를 시작으로 Rocha를 통해 음악을 듣고 있으면 실연이 부럽지 않지요. 수려한 음악들이 쏟아집니다. 서병익오디오 유저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LP를 들을때면 늘..
TCR로 바꾸면 정말 정말 좋겠구나 하는 생각들을 또!, 늘 들게하는게 서병익 오디오의 함정(?)이지요! ㅎㅎ
또 음원을 들을때는 지금 공제하고 있는 메디움 MK3 DAC는 또 얼마나 좋을까~ 천만원대 R2R DAC보다도 더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플레누스는 더 할 나위없는 최상 최선의 음악을 선사하겠지요.
늘 음악 들을 때 마다 행복하지만 또 맨날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하셔서 일상의 텐션을 유지시켜 주시는
서병익 선생님 나빠요~ ^^ ㅎㅎㅎ 메디움 공제 열세분이 신청하셨던데 열다섯분이 되면 더 할인을 해 주신다하니 나도
지를까.... 1명 모자람.^^
이제 영웅이 끝나가네요.
다음으로는 미샤마이스키 형님과 예쁜 아르헤리치 누님 리즈시절에 녹음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와
2022평창 대관령 음악제 때 빗소리와 함께 들어 마음에 많이 남았던 음악, 모짜르트의 협주교향곡 (Simfonia Concertante K364 ) 듣고 오전을 지내려 합니다.
날씨도 참 좋은데 오후에는 운동도 좀 하고 외식도 해야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창원 페우스 씀.
Commen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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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 2022.10.30 21:49
예... 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올 겨울,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