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억으로는 20대 초반에 오디오라는 세계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그 때는 태광오디오, 인켈, 아남등의 제조사와 그중 인켈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전파사 앞을 기웃거리던 생각이 납니다.

어느덫 50이 넘어 그 때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 이곳 저곳 알아보니 듣도 보도 못한 엄청많은 오디오 제조사가 있었고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제조사들의 가격앞에 저의 경제적인 여건에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엄두를 내기 쉽지 않은 가격대에 놀랐습니다.

어렴풋한 20대 초반의 기억으로 접근하려니 경제적인 장벽이 생깁니다.

또한 오디오의 분야가 그렇게 비약적으로 거대해진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우연히 서 병익 오디오라는 카페를 접하게 되었고 선생님과 잠깐의 통화와 게시글을 읽으며 진공관이라는 세계에 관심이 생겨 이렇게 회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지 못했던 오디오라는 분야의 관심이 50을 넘은 때에 삶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