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W + 30W 2A3-40 푸시풀 인티앰프 출시 안내(모델명 추천받습니다)

2020.01.27·by 서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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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에 개최하는 코엑스 오디오쇼에서 소개하기 위해 JJ 테슬라의 2A3-40 진공관을 푸시풀로 구동하는 새로운 인티앰프를 제작 중입니다.

거의 완성 단계에 있지만,

모델명을 아직 정하지 못해 잠시 중단된 상태로 있습니다.

 

출시된 모델이 많아지다 보니

이제 앰프 모델명 정하기가 앰프 제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추천을 받아 새로운 인티앰프의 모델명을 정하려 합니다.

 

추천하신 모델명이 채택되시면

고마운 마음으로 서병익오디오의 파워케이블 PW2.0(길이는 선택 가능)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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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6

  • 단풍 2020.01.28 18:18

    고대인들은 (뮤즈)를 무사(Musa)라 불렀는데, 이는 ‘생각에 잠기다, 상상하다, 명상하다’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보통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의 자매 여신들로 나타날 때가 많았기 때문에 복수형으로 무사이(Musai)라 불리기도 했다     선생님 (뮤즈) 주라고 하면 어떨까요

  • 마중물 2020.01.29 00:25

    선생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작품을 출시한다 하시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협주곡이라표현하고 독주악기와 관현악이 합주하면서 독주 악기의 기교를 충분히 발휘하도록 작곡한 소나타 형식의 악곡을 이르는 콘체르토 concent   는 어떨까요 새작품이 멋진 협주곡을 들려주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 파소스2 2020.01.30 03:06
    선생님!<br>먼저 경자년 새해엔 건강하시고 사업적으로는 재밌는 마음으로 조금은 여유로운 작품활동이 되셨으면 합니다.<br>오랜만에 들어오니 '작명'의 숙제가 있네요.<br>저는 아시는 것처럼 2A3 디퍼런셜 타입의 인티를 사용 중입니다. 소위 '파소스mk2'모델이죠.<br>파소스를 만난 후 말씀은 못드렸지만 300b를 비롯한 4개의 진공관앰프를 만나보았습니다. 하지만 제 곁에 남아있는 일생의 동반자는 오직 '파소스' 인티앰프입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께서도 2A3앰프를 설명하실 때 그 소리가 참 '유려'하다고 표현하셨듯이 오직 그 이유 때문입니다. 이곳 저곳에 앰프를 싣고 다니면서 비교 청음회 등 저의 파소스를 소개(자랑?)하면서 파소스의 아이덴티티, 즉 소리의 '유려함'을 강조하곤합니다. 청음해보곤 모두들 인정하고 엄지를 들어보여주기도 하구요.<div>2a3하면 떠오르는 그 '유려함'을 작품의 타이틀로 하심이 어떨까 합니다.</div><div>이탈리아어로는 'Elegante'이고 우리말로는 '유려, 엘리간트'입니다.</div><div>선생님의 통해 진공관앰프로 마음을 옮기고 몸이 많이 아플 때도 제 곁에서 안식과 위로가 되어 준 저의 파소스를 매일 매일 뜨겁게 불지피며 그 유려한 선율을 즐기고 있습니다.</div><div>거듭 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div><div>최 규 봉 배상</div>
  • 유희수 2020.01.30 19:31

  • 서병익 2020.01.31 09:14

    관심 가져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조언을 수렴하여 앞으로 작명하는데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출시되는 2A3앰프의 음색과 가장 일치하는 모델명은 엘레간트라 생각됩니다.

     

    엘레간트 모델명을 추천해주신 최 선생님에게 파워케이블 PW2.0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파소스2 2020.02.02 15:17
    선생님,
    제가 한것이라곤 평소 느낌을 그대로 이태리어로 표현한 뿐입니다.
    귀하게 사용하신다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마침 생일 날 케이블을 선물로 받아서 롯데호텔에서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선생님께 받은 선물을 꺼내놓고 오디오 잡설을 장황하게 얘기하다보니 서빙하는 친구들이 서빙을 멈추고 있더군요.ㅠ
    어제 차페트랜스에 연결하고 우선 알 수 없던 스피커의 험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면서 역시 오디오 기기들은 가격이 아닌 제작자의 기술이 중요하단 생각을 다시금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파워케이블들은 모두 굵기가 2cm는 넘고 표면이 단단해서 구부러지질 않아 불편했는데 pw2.0케이블은 적용하기에 불편함 없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일 주일 정도 들어보다 파워앰프쪽으로 연결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다음엔 프리앰프로 그 다음엔 DAC로 옮겨가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외부로부터 온 우한폐렴(저는 홍콩독감바이러스도 발생지역명을 사용했던터라 우한폐렴으로 사용하겠습니다)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절에 선생님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고 오직 즐거운 소리를 통해 삶의 여백을 풍요롭게 채우고자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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