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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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실에 조그맣게 걸려있던 서병익 오디오 현수막 자리에 자리잡은 은행나무로 만든 서각 현판입니다.
청음실이 아주 환하여졌습니다...... ^^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현판을 선물해 주신 분은 서각을 통해 예술 활동을 하시는 김기득 작가님으로 수많은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였고 지금은 아산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큰 선물을 주시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오래 오래 잘 쓰겠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제가 앰프를 제작하지 못하는 때가 오더라도 거실에 부착하여 선물의 의미를 간직하겠습니다.
현판에 걸맞는 더 좋은 앰프를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연구실에 작품을 걸게되어 영광입니다..
즐겁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