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레타 SE2

 

 

 

 

 

 

EL34 싱글앰프에서 기대하는 음질은 이렇지 않을까요..!
감칠 맛나는 음과 마음을 감싸주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음,
거기에 공간을 가득 채우는 풍성한 배음이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는 앰프일 것입니다.

 

 

 

 

이런 음을 목표로 비올레타를 설계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인티앰프로 구성하기 위하여 파워부와 별도의 프리부를 실장 하였습니다.

 

ECC83S로 무귀환 증폭되는 프리부를 거쳐 ECC82로 한 번 더 증폭된 후 EL34를 드라이브하게 됩니다.
 

 

 

 

비올레타 SE2의 전원부는 MOS FET에 의한 정전압 전원회로를 실장 하였습니다.
이 회로에 의해 배터리에 버금가는 질 좋은 B+전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정전압 전원부는 리플 제거에도 적용되므로 초크코일에 의한 직류 필터링보다 수백 배에 이르는 리플 필터링 능력을 갖습니다.
충분한 용량의 전원 트랜스와 함께, 질 좋은 전원은 좋은 음이 나오는 근본이 됩니다.
 

 

 

 

부품의 리드가 러그 단자에 직접 납땜되는 하드와이어링으로 배선하여 우수한 음질로 완성하였습니다.
하드와이어링의 장점은 냉땜이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아 잔고장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공관이 과열하지 않도록 대류현상을 극대화하기 위해 충분한 통기공을 마련하였습니다.

 

45mm 통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하여 실리콘을 덧대어 만든 받침대는 미세한 진동을 흡수하여 음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음질향상을 위하여 오디오용 인슐레이터를 별도로 구입하실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름다운 여주인공 비올레타를 생각하며 모델명으로 하였습니다.

 

 

 

전기적 제원

 

비올레타 SE2의 또 다른 장점은 S/N 비가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음압 감도가 높은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도 험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비올레타 SE2는 유려하면서도 따스한 온도감이 느껴지는 정감 있는 음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풍성하고 유려한 배음이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비올레타 SE2는 출력관 EL34를 다른 진공관으로 교환하여 사용하실 수 있으며, 출력관에 따른 음색의 변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6L6GC로 교체하여 사용할 경우 출력은 7W로 조금 줄어지지만, 음색의 변화를 즐기시기 위해 바꾸어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