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려봅니다.
메디움 후면에 rac출력단자가 2개가 있는데 2개 모두 동시에 2대의 앰프에 연결하여 사용하여도 되는지
여쭤 봅니다.
두개를 모두 연결한 상태에서 사용해 보니 작동이 안되어 한개를 뽑아야만 소리가 나오고 있어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두개의 출력단자를 준비하신것은 두대의 앰프를 사용할 수 있게 하신 것 같아서요.
예.. 메디움 출력 단자는 내부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출력 단자를 2조 마련해 놓은 것은 조금이라도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은 맞습니다.
늦은 밤 혼자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메디움에 무선헤드폰앰프를 연결해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메디움 출력 단자에 프리앰프 두 대를 연결하였을 때는 아예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근래의 프리앰프들은 입력 선택을 릴레이를 통해서 합니다.
릴레이가 동작하여 선택된 신호만 동작하도록 하고 나머지 신호들은 접지로 흘려보내죠...
이렇게 하면 크로스토크 현상이 많이 개선됩니다..
서병익오디오의 모든 프리앰프도 그렇지만, 요즘 출시되는 프리앰프가 대부분 이런 구성입니다.
프리앰프 두 대를 연결해 놓고 한 대의 전원만 ON하였을 경우 OFF된 프리앰프의 릴레이에 의해 입력이 쇼트된 상태가 됩니다.
그러니 전원 ON한 프리앰프의 신호도 접지로 흐르게 되어 소리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는 연결된 프리앰프의 전원을 모두 ON하면 해결됩니다.
이렇게 프리앰프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하면 메디움에서 출력되는 신호가 각각 1/2로 나뉘어져 프리앰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연결되는 프리에 따라 반드시 1/2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진공관 프리와 반도체 프리를 동시에 연결한다면 상황에 따라 40대 60, 또는 30대 70으로도 분배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입력 임피던스가 달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결국,
프리앰프 하나에 파워 두 대를 연결하는 것과
메디움에 프리앰프 두 대를 연결하는 것은 사용상 편리할 수는 있어도 음질이 좋아지는 쪽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예.. 메디움 출력 단자는 내부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출력 단자를 2조 마련해 놓은 것은 조금이라도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은 맞습니다.
늦은 밤 혼자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메디움에 무선헤드폰앰프를 연결해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메디움 출력 단자에 프리앰프 두 대를 연결하였을 때는 아예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근래의 프리앰프들은 입력 선택을 릴레이를 통해서 합니다.
릴레이가 동작하여 선택된 신호만 동작하도록 하고 나머지 신호들은 접지로 흘려보내죠...
이렇게 하면 크로스토크 현상이 많이 개선됩니다..
서병익오디오의 모든 프리앰프도 그렇지만, 요즘 출시되는 프리앰프가 대부분 이런 구성입니다.
프리앰프 두 대를 연결해 놓고 한 대의 전원만 ON하였을 경우 OFF된 프리앰프의 릴레이에 의해 입력이 쇼트된 상태가 됩니다.
그러니 전원 ON한 프리앰프의 신호도 접지로 흐르게 되어 소리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는 연결된 프리앰프의 전원을 모두 ON하면 해결됩니다.
이렇게 프리앰프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하면 메디움에서 출력되는 신호가 각각 1/2로 나뉘어져 프리앰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연결되는 프리에 따라 반드시 1/2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진공관 프리와 반도체 프리를 동시에 연결한다면 상황에 따라 40대 60, 또는 30대 70으로도 분배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입력 임피던스가 달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결국,
프리앰프 하나에 파워 두 대를 연결하는 것과
메디움에 프리앰프 두 대를 연결하는 것은 사용상 편리할 수는 있어도 음질이 좋아지는 쪽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