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앰프 메탈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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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누스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서, 벌써 인티앰프 메탈 버전을 혼자 구상하고 있습니다.
높이가 낮은데 디퍼렌셜 혹은 파라싱글 방식이 가능할까?
한번에 제대로된 인티앰프를 사고픈 마음이 마구 치솟습니다.
KT120, 300B 둘 중에 고르고 싶은데, 진공관 사이즈 자체가 너무 커서 ㅠ.ㅠ
그래도 사장님의 마법을 기다려봅니다.
아래 링크는 월간오디오에서 제 스피커에 물린 타사 진공관 앰프 내용이 있어, 정독해보았습니다.
http://www.audio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29
그런데, 오디오 잡지에 글 올리시는 분들은 왜이리 말씀을 잘하실까요?
소리를 말로 표현하는 마법사 같습니다.
홧팅입니다. 아자아자!
Comment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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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 2020.08.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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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음률 2020.08.14 12:20에공, 저는 귀만 중견입니다. 과찬이십니다.
차라리 막귀였다면, 비용 지출이 없겠지만, 이놈의 귀가 점점 예민해져서......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해서 전기는 기초 수준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사장님의 기술 컬럼을 읽다보면, 이해되는 것도 있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도 있고, 아예 뭔소리인지 모르는 것이 태반입니다. ㅋㅋㅋ
제가 냉장고 계통의 엔지니어이다보니, 저는 엔지니어를 참 좋아합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개선을 통해서 살짝의 변화를 맛보는 그 재미요. -
서병익 2020.08.14 18:08
예... 선생님..
어쩐지 말씀을 나누며 통하는데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기술계통에서 근무하셔서 그러셨군요.....^^
반갑습니다...
내주신 숙제를 안고 열심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불가능은 없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려우면 어렵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선생님
KT120 진공관 길이만도 120mm인데, 어떻게 할까요.......^^
큰일입니다...
잡지의 리뷰를 참고하여 오디오 기기를 구입하는 시기도 있지만,
잡지의 오디오 리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시기도 있죠....
오디오 기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 잡지의 리뷰를 전혀 고려하지 않을 때쯤 되면 중견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선생님은 중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