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V가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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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이라는 분과 진공관 앰프에 대한 호기심에 공구에 참여하기 시작해 하나 둘 다른 앰프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프리, 포노, 인티를 거쳐 TCV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TCV 같은 경우는 이런 기기까지 필요할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주문했었는데, 체감되는 소리 차이는 스피커나 케이블을 바꾸는 것보다 훨씬 크네요. 모노로 녹음된 첼로 연주 음반을 듣고 있는데 조정하는 톤에 따라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이젠 헤드 앰프가 궁금해져 다음 공구에 헤드 앰프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러다가 서브로 시작한 구매가 저의 20여년 넘게 애장한 메인 시스템을 모두 대체해 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ㅎㅎ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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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익 2024.03.16 21:26
예..... 선생님
최상의 조합이라고 안내드리던 벨루스 XE와 TCV의 매칭이군요...^^
벨루스 XE와 TCV의 조합으로 프리부에는 더 이상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용하시다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 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