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V를 들이고
253
253
안녕하세요..
최근에 공제했던 TCV가 와서 이제야 설치하고 음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후기를 올리려고 하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저와 서병익선생님 제품과의 인연은 몇년 전 델리카투스 앰프 구매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란츠인티앰프에서 진공관앰프로 바꾸기 위해서였죠. 몇번의 전화 상담 후 구매를 하게 되었고 진공관 앰프의 소리가 이런거구나 하고 눈이 번쩍 트였죠. 공간을 울리는 따뜻한 소리와 배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벨루스 프리앰프, 로샤 포노앰프, 메디움DAC, RCV에 이어 최근 TCV까지 이어지게 되네요. TCV를 들이면서 음악에 따라 부족했던 부분의 톤을 조정하면서 들으니 또 다른 음악의 묘미가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제품이 추가되면서 탑쌓기가 되고 있네요^^ 제품 외관들이 비슷해서 나름 어울립니다.
제품의 만족도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못했을텐데 하나 하나 만족스럽고 서병익선생님의 진공관 오디오 및 소리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오디오에 대한 선생님의 열정을 응원하면서 항상 건강하셔서 널리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주세요..
Comments1
-
서병익 2024.03.21 15:31
예... 선생님
이렇게 겹쳐놓고 또는 벌려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기여서 계획된 의도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배치입니다.....^^
구성된 오디오 시스템이 더할 나위 없는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사용하시다 조금이라도 불편하시거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 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