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0 푸시풀 파워앰프 인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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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0 푸시풀 파워앰프 인뎁스입니다.
인뎁스는 6550이 가지고 있는 음질적 특성을 최대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동시에 취약한 부분도 충분히 배려하는 구조로 하였습니다.
얼마전 인터넷 서핑을 하다 누군가 인뎁스를 소개하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인뎁스는 안정성에 중점을 둔 앰프라는 표현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이지만 안정성은 앰프 설계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마저 지켜지지 않는 앰프들을 보면서 기본을 강조하다 보니 인뎁스가 안정성만을 중시한 앰프가 되어 버렸습니다. ^^
그동안 6550(KT88)을 사용한 앰프들은 무수히 많았습니다.
진공관앰프로 고출력앰프를 제작하려면 6550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6550을 사용한 앰프중에 명기라 평가받는 것이 많은데 이것은 6550이 본질적으로 하이파이앰프를 제작할 수 있는 기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예전이나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는 맥퀸토쉬의 MC275는 그시대 걸작이라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회로적으로 보더라도 그시대 최고의 경지에 다다른 회로였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성에 대한 배려와 낮은 왜율을 위한 독특한 회로적 구조는 그시대 최고의 회로였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역이 풀어지는 현상은 이 앰프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탄노이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샾에서 혹은 주위의 권유로 MC275를 사용하고 있지만 MC275는 댐핑 능력이 떨어져 저역이 풀어지는 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큰구경의 우퍼를 사용하는 스피커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탄노이 스피커가 저역이 풀어진다고 폄하하시지만 반드시 스피커가 부족하여 그런 현상이 생긴다고 볼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때 유효한 해결책은 스피커의 제동능력이 큰 앰프를 사용하면 됩니다.
반도체앰프(특히 트랜지스타로 구성된 앰프)는 DF가 최소 100 이상은 되므로 좋은 매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감이나 음색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진공관앰프를 생각하게 되지만 진공관앰프의 특성상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인뎁스는 스피커의 제동능력을 향상시키어 탄노이나 큰 구경의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분의 불만족 사항을 극복하기 위하여 설계, 제작된 파워앰프입니다.
인뎁스의 내부입니다.
(사정상 사진의 해상도를 조금 낮추었습니다. )
단단한 저역을 기반으로 아름답게 그려나가는 고역의 선율은 음악을 아름답게 들리게 합니다.
저역의 끝이 풀어진다면 전체적으로 명료성있는 음으로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DF(댐핑팩터)를 올리기 위해서는 많은 부귀환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부귀환을 크게 늘리면 진공관 고유의 고조파성분을 감쇠시키어 반도체 앰프의 음처럼 되므로 마냥 부귀환을 증가시킬 수도 없습니다.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뎁스에서는 6550의 근본적인 약점인 열폭주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였으며 저역에서의 음이 풀어지는 현상을 해결하였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회로적 배려에 의해 탄생한 인뎁스의 음은 단단한 저역을 기반으로 나긋나긋하게 그려나가는 고역이 아름다운 음입니다.
전면입니다.
그릴을 별도로 마련하였습니다.
인뎁스의 전기적 제원입니다.
*. 형식: 울트라 리니어 접속에 의한 70W +70W 스테레오 파워앰프
*. 이득: 30배 (-6dB어튜네이타 최소시 15배 )
*. 주파수 특성: -3dB 기준
상한 주파수: 64.12KHz
하한 주파수: 4.5Hz (대역내 어떠한 굴곡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입력 임피던스: 330K
*. 부하 임피던스: 4, 8, 16옴
*. 사용 진공관: 12AU7 * 3개, 12AX7 * 2개, 6550 * 4개
*. 크기: W440 D340 H185
이번 인뎁스는 케이스의 입고지연으로 제작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단 한번도 재촉하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신 임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에이징을 겸하여 먼저 제작했던 임선생님의 쏘나레 인테그라 프리앰프와 연결하여 하루종일 음악듣고 있습니다.
인뎁스는 6550이 가지고 있는 음질적 특성을 최대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동시에 취약한 부분도 충분히 배려하는 구조로 하였습니다.
얼마전 인터넷 서핑을 하다 누군가 인뎁스를 소개하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인뎁스는 안정성에 중점을 둔 앰프라는 표현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이지만 안정성은 앰프 설계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마저 지켜지지 않는 앰프들을 보면서 기본을 강조하다 보니 인뎁스가 안정성만을 중시한 앰프가 되어 버렸습니다. ^^
그동안 6550(KT88)을 사용한 앰프들은 무수히 많았습니다.
진공관앰프로 고출력앰프를 제작하려면 6550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6550을 사용한 앰프중에 명기라 평가받는 것이 많은데 이것은 6550이 본질적으로 하이파이앰프를 제작할 수 있는 기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예전이나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는 맥퀸토쉬의 MC275는 그시대 걸작이라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회로적으로 보더라도 그시대 최고의 경지에 다다른 회로였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성에 대한 배려와 낮은 왜율을 위한 독특한 회로적 구조는 그시대 최고의 회로였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역이 풀어지는 현상은 이 앰프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탄노이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샾에서 혹은 주위의 권유로 MC275를 사용하고 있지만 MC275는 댐핑 능력이 떨어져 저역이 풀어지는 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큰구경의 우퍼를 사용하는 스피커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탄노이 스피커가 저역이 풀어진다고 폄하하시지만 반드시 스피커가 부족하여 그런 현상이 생긴다고 볼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때 유효한 해결책은 스피커의 제동능력이 큰 앰프를 사용하면 됩니다.
반도체앰프(특히 트랜지스타로 구성된 앰프)는 DF가 최소 100 이상은 되므로 좋은 매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감이나 음색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진공관앰프를 생각하게 되지만 진공관앰프의 특성상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인뎁스는 스피커의 제동능력을 향상시키어 탄노이나 큰 구경의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분의 불만족 사항을 극복하기 위하여 설계, 제작된 파워앰프입니다.
인뎁스의 내부입니다.
(사정상 사진의 해상도를 조금 낮추었습니다. )
단단한 저역을 기반으로 아름답게 그려나가는 고역의 선율은 음악을 아름답게 들리게 합니다.
저역의 끝이 풀어진다면 전체적으로 명료성있는 음으로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DF(댐핑팩터)를 올리기 위해서는 많은 부귀환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부귀환을 크게 늘리면 진공관 고유의 고조파성분을 감쇠시키어 반도체 앰프의 음처럼 되므로 마냥 부귀환을 증가시킬 수도 없습니다.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뎁스에서는 6550의 근본적인 약점인 열폭주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였으며 저역에서의 음이 풀어지는 현상을 해결하였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회로적 배려에 의해 탄생한 인뎁스의 음은 단단한 저역을 기반으로 나긋나긋하게 그려나가는 고역이 아름다운 음입니다.
전면입니다.
그릴을 별도로 마련하였습니다.
인뎁스의 전기적 제원입니다.
*. 형식: 울트라 리니어 접속에 의한 70W +70W 스테레오 파워앰프
*. 이득: 30배 (-6dB어튜네이타 최소시 15배 )
*. 주파수 특성: -3dB 기준
상한 주파수: 64.12KHz
하한 주파수: 4.5Hz (대역내 어떠한 굴곡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입력 임피던스: 330K
*. 부하 임피던스: 4, 8, 16옴
*. 사용 진공관: 12AU7 * 3개, 12AX7 * 2개, 6550 * 4개
*. 크기: W440 D340 H185
이번 인뎁스는 케이스의 입고지연으로 제작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단 한번도 재촉하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신 임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에이징을 겸하여 먼저 제작했던 임선생님의 쏘나레 인테그라 프리앰프와 연결하여 하루종일 음악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