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웨이 멀티 채널디바이더 "베리타스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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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웨이 멀티 채널디바이더 "베리타스 플러스"입니다.
거의 완성 단계에 있었으나 후면판넬의 입고 지연으로 어제 완성되었습니다.
요즘 품절이던 자재가 입고되어, 그동안 밀려있던 미완성 제품들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
이미 마음에 드는 프리앰프를 소유하고 계시고 이왕이면 3웨이 멀티 앰핑을 마음에 두고 계시는 분을 위하여 발표된 3웨이 전용 멀티 채널디바이더입니다.
수 일 전에 저는 저음용 우퍼와 풀레인지 스피커를 조합하여 멀티앰핑을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코엑스에서 많은 분들이 확인하셨습니다.
그런데 고음에 대한 배려를 조금 더 하려고 한다면 3웨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3개의 유닛중에 가장 넓은 대역을 담당하고 있는 유닛이 고음용 유닛이기 때문입니다.
2웨이 멀티 앰핑으로 하면서 위의 내용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중음과 고음에는 코일과 콘덴서의 조합으로 된 디바이딩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적용한 예가 15"우퍼를 저음용으로 사용하고 중, 고음용으로는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본격적인 멀티 앰핑 방식을 구현하려 한다면 자연스럽게 3웨이 멀티앰핑 방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먼저 발표한 베리타스에서는 프리앰프에 2웨이 채널 디바이더를 실장한 구조였으나 3웨이용 채널 디바이더인 "베리타스 플러스"에서는 프리부가 없습니다.
구성시 프리와 파워앰프 사이에 "베리타스 플러스"를 연결합니다.
베리타스 플러스의 후면입니다.
프리앰프의 출력선을 베리타스 플러스의 입력 RCA 단자에 연결합니다.
출력단자에는 총 3개의 RCA단자가 있는데
저음용, 중음용, 고음용으로 구분하여 우측으로 부터 WOOFER, MID RANGE, TWEETER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각각의 파워앰프로 보내지게 됩니다.
결국 3웨이의 멀티 앰핑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3대의 파워앰프가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공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구현하기는 쉽지 않은 방식이지만 공간과 비용의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스피커 유닛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끄집어 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유닛의 실력이 여과없이 그대로 재현되기 때문이며 다른 시각으로 보면 비로서 유닛이 실력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시청실에서 청음할 때의 구성입니다.
3웨이를 구동하기 위하여 달리스피커 로얄 셉터의 내부에 있는 네트워크 부분을 제거하고 직접 배선재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달리 셉터의 내부 네트워크 소자를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몇가지의 실험을 하기 위해서 였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 )
여기에 중음용 파워앰프로는 푼타 뮤지카MK2를, 고음용 파워앰프에는 쿠르수스MK2를 연결하였고 저음용 15"우퍼에는 KT120 시제품 파워앰프를 연결한 후 청음하였습니다.
채널 디바이더를 경유하여 신호가 흐르므로 이곳에서의 음질이 전체적인 음질에 영향을 줍니다.
높은 S/N비와 서병익오디오의 감성적 튜닝에 의해 완성된 3웨이 멀티 채널디바이더의 수준을 직접 체험해 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맑아진 고음과 함께 각 대역별로 레벨을 조정하여 최적화 된 상태에서 듣게되는 쇼팽의 피아노협주곡은 쏟아지는 빗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성에 젖게 합니다.
베리타스의 전기적 제원입니다.
형식: -12dB cut 3웨이 멀티 채널디바이더
1. 삽입손실: -2dB
2. 주파수 특성: 출력 5V시 -3dB
고역 상한 주파수: 243KHz(콤마를 잊은 것이 아닙니다.. ^^)
저역 하한 주파수: 5.0Hz
3. 논클립 출력 전압: 31V
4. 사용 진공관: 12AU7 * 6개, 6CA4 * 1개
5. 입력 언밸런스 1계통, 출력 언밸런스 3계통
6. 입력 임피던스: 100K
7. 크기: W455 D330 H 173
에이징을 겸한 청음 중에 찍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베리타스 플러스가 있습니다.
그 옆에 중음과 고음용으로 나누어 사용된 달리 로얄 셉터이며 저음은 15"스피커가 장착된 대형 스피커가 담당합니다.
현재의 구성은 베리타스를 기본적인 프리앰프로 운용중이며 프리의 출력이 베리타스 플러스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나뉘어진 저, 중, 고음이 각각의 파워앰프로 공급되는데 지금은 모노블록 2대와 푼타 뮤지카MK2, 쿠르수스MK2가 동작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거의 완성 단계에 있었으나 후면판넬의 입고 지연으로 어제 완성되었습니다.
요즘 품절이던 자재가 입고되어, 그동안 밀려있던 미완성 제품들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
이미 마음에 드는 프리앰프를 소유하고 계시고 이왕이면 3웨이 멀티 앰핑을 마음에 두고 계시는 분을 위하여 발표된 3웨이 전용 멀티 채널디바이더입니다.
수 일 전에 저는 저음용 우퍼와 풀레인지 스피커를 조합하여 멀티앰핑을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코엑스에서 많은 분들이 확인하셨습니다.
그런데 고음에 대한 배려를 조금 더 하려고 한다면 3웨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3개의 유닛중에 가장 넓은 대역을 담당하고 있는 유닛이 고음용 유닛이기 때문입니다.
2웨이 멀티 앰핑으로 하면서 위의 내용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중음과 고음에는 코일과 콘덴서의 조합으로 된 디바이딩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적용한 예가 15"우퍼를 저음용으로 사용하고 중, 고음용으로는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본격적인 멀티 앰핑 방식을 구현하려 한다면 자연스럽게 3웨이 멀티앰핑 방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먼저 발표한 베리타스에서는 프리앰프에 2웨이 채널 디바이더를 실장한 구조였으나 3웨이용 채널 디바이더인 "베리타스 플러스"에서는 프리부가 없습니다.
구성시 프리와 파워앰프 사이에 "베리타스 플러스"를 연결합니다.
베리타스 플러스의 후면입니다.
프리앰프의 출력선을 베리타스 플러스의 입력 RCA 단자에 연결합니다.
출력단자에는 총 3개의 RCA단자가 있는데
저음용, 중음용, 고음용으로 구분하여 우측으로 부터 WOOFER, MID RANGE, TWEETER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각각의 파워앰프로 보내지게 됩니다.
결국 3웨이의 멀티 앰핑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3대의 파워앰프가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공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구현하기는 쉽지 않은 방식이지만 공간과 비용의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스피커 유닛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끄집어 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유닛의 실력이 여과없이 그대로 재현되기 때문이며 다른 시각으로 보면 비로서 유닛이 실력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시청실에서 청음할 때의 구성입니다.
3웨이를 구동하기 위하여 달리스피커 로얄 셉터의 내부에 있는 네트워크 부분을 제거하고 직접 배선재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달리 셉터의 내부 네트워크 소자를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몇가지의 실험을 하기 위해서 였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 )
여기에 중음용 파워앰프로는 푼타 뮤지카MK2를, 고음용 파워앰프에는 쿠르수스MK2를 연결하였고 저음용 15"우퍼에는 KT120 시제품 파워앰프를 연결한 후 청음하였습니다.
채널 디바이더를 경유하여 신호가 흐르므로 이곳에서의 음질이 전체적인 음질에 영향을 줍니다.
높은 S/N비와 서병익오디오의 감성적 튜닝에 의해 완성된 3웨이 멀티 채널디바이더의 수준을 직접 체험해 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맑아진 고음과 함께 각 대역별로 레벨을 조정하여 최적화 된 상태에서 듣게되는 쇼팽의 피아노협주곡은 쏟아지는 빗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성에 젖게 합니다.
베리타스의 전기적 제원입니다.
형식: -12dB cut 3웨이 멀티 채널디바이더
1. 삽입손실: -2dB
2. 주파수 특성: 출력 5V시 -3dB
고역 상한 주파수: 243KHz(콤마를 잊은 것이 아닙니다.. ^^)
저역 하한 주파수: 5.0Hz
3. 논클립 출력 전압: 31V
4. 사용 진공관: 12AU7 * 6개, 6CA4 * 1개
5. 입력 언밸런스 1계통, 출력 언밸런스 3계통
6. 입력 임피던스: 100K
7. 크기: W455 D330 H 173
에이징을 겸한 청음 중에 찍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베리타스 플러스가 있습니다.
그 옆에 중음과 고음용으로 나누어 사용된 달리 로얄 셉터이며 저음은 15"스피커가 장착된 대형 스피커가 담당합니다.
현재의 구성은 베리타스를 기본적인 프리앰프로 운용중이며 프리의 출력이 베리타스 플러스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나뉘어진 저, 중, 고음이 각각의 파워앰프로 공급되는데 지금은 모노블록 2대와 푼타 뮤지카MK2, 쿠르수스MK2가 동작 중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