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랄 MK2입니다.

2011.11.14·by 서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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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케이스류의 입고 지연으로 작업이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플로랄 MK2를 진행하여 어느 정도 완성하였고 지난 주 목요일부터 에이징을 겸하여 듣고 있습니다.
원하던 음질의 앰프로 되어 기분도 좋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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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면판넬이 미입고 상태라 사진으로 소개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여 망설이다가 오늘 소개합니다.


그런데 오늘 저의 마음이 변하여 플로랄 MK2의 출시를 취소하려고 합니다.
음질은 만족스럽지만 외관에 대한 만족감이 스스로 생기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1 대는 전면판넬만 부착하면 완성이 되는 상태, 또 1 대는 약 60% 정도 제작하였는데 모두 폐기하려 합니다.


인테게르의 회로를 다듬어 업그레이드하여 제작하였는데 음질은 만족합니다.
청음실에 오시어 들어보신 분들도 음질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았습니다.


플로랄MK2의 후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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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4옴과 8옴을 지원하는 스피커단자가 있고 좌측으로는 4계통의 언밸런스 입력을 받을 수 있는 입력단자가 있습니다.

당분간 이상태 그대로 청음실에서 운용하려 합니다.
혹시라도 EL34푸시풀 인티앰프의 음색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청음실로 오시면 청음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15일)부터는 파소스의 케이스와 관련된 모든 자재가 입고되므로 정상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일정에 맞출수 있도록 부지런히 진행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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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4

  • 천순용 2011.11.15 09:29

  • 서병익 2011.11.15 10:01

  • 정규근 2011.11.15 15:59

  • 서병익 2011.1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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