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앰프 "칼리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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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120 푸시풀 파워앰프 CALLIOPE입니다.
처음 칼리오페를 제작할 당시 장미목이 품절이라 부득이 월넛으로 제작할 수밖에 없었지만 장미목으로 하니 단단하여 안정감이 있고 보기도 좋습니다.
KT120의 플레이트손실이 기존 KT88과 비교시 크게 증가하였으므로 음질을 고려하여 아이들링 전류를 더 흐르도록 하였습니다.
이 전류가 증가하면 음질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 음의 텐션이 증가하여 생동감있게 들립니다.
음질이 좋아진다 하여도 플레이트 손실내에서 동작해야 하므로 무작정 늘릴 수도 없지만 KT120에서는 플레이트 손실이 60W로 높아 이것이 가능합니다.
청음실용 칼리오페를 제작할 때는 주문하였던 전원트랜스의 B+전압이 조금 낮아 55W + 55W를 기록하였지만,
이번에는 전원트랜스의 전압을 조정하여 원하는 B+전압으로 하였으며 처음부터 염두해 두었던 논클립 출력 60W + 60W를 확보하였습니다.
칼리오페를 100W + 100W출력을 내는 앰프로 하는 것은 너무도 쉽습니다.
많은 제작자들이 고출력앰프를 발표하는 것은 우선 출력이 높으면 가격을 조금 더 높게 책정할 수도 있고 막연히 음질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이 많다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출력이 작으면 왠지 신뢰가 가지 않으며 구동력에서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분이 이외로 많습니다.
예전 인켈에서 출력에 차등을 두어 가격을 부여하던 적이 있어 더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출력과 구동력과는 근본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스피커의 감도가 낮을 때는 어느정도의 출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사실을 이해하고 계신다면, 그분은 이미 상당 수준의 경험자이실 것입니다.
앰프의 스피커 제동능력이 떨어져 저역이 풀어지거나 저역이 벙벙거리면 대부분 큰 출력의 파워앰프를 권유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댐핑팩터가 높고 구동력이 좋은 앰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구동력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댐핑팩터가 어느 정도 개선되어 있고 충분한 전류 공급능력을 갖고 있는 앰프라면 구동력은 좋아질 것입니다.
좋은 앰프의 덕목 중에 분명, 구동력도 포함되지만 적당한 배음, 주파수특성, 저왜율, 채널간 분리도, 과도특성, 등 도 매우 중요합니다.
배음이 부족하면 음이 메마르게 들립니다.
구동력 향상을 위하여 부귀환을 크게 늘린 앰프의 음질이 그렇습니다.
앰프를 제작할 때 이론에 근거한 합리적인 배선이 되지 못할 경우 채널간 분리도가 많이 나빠집니다.
이럴 경우 임장감이 떨어집니다.
결국, 좋은 앰프란 위에 열거한 특성들의 균형을 잡아 조화롭게 동작시키는 앰프일 것입니다.
칼리오페는 출력 60W + 60W를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진공관앰프의 출력치고는 충분히 큰 수치이며 어느 경우든 출력이 작아 낭패를 겪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출력을 조금 포기하고 대신 아이들링 전류를 크게 늘려 음의 섬세함을 더하려 하였으며 정밀한 회로설계와 합리적인 배치로 부귀환을 크게 줄여 배음의 감쇠를 방지하였습니다.
음이 화려하고 상쾌하게 들리는 이유입니다.
전류 공급능력을 충분히 확보하여 구동력이 좋아지도록 하였습니다.
댐핑팩터의 수치와는 별도로 우수한 전류 공급 능력은 구동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칼리오페의 후면입니다.
후면 사진을 몇 장 더 찍었습니다.
전기적 특성입니다.
형식: 울트라 리니어 접속에 의한 KT120 푸시풀 파워앰프
1. 출력: 60W + 60W
2. 이득: 33배
3. 주파수 특성: -3dB 5W출력시 기준
상한 주파수: 67.75KHz
하한 주파수: 5Hz
4. 채널 분리도: 46dB
5. 사용 진공관: KT120 * 4개 6SN7 * 4개
6. 크기: W420 D355 H205
6. 중량: 21Kg
고맙습니다.
처음 칼리오페를 제작할 당시 장미목이 품절이라 부득이 월넛으로 제작할 수밖에 없었지만 장미목으로 하니 단단하여 안정감이 있고 보기도 좋습니다.
KT120의 플레이트손실이 기존 KT88과 비교시 크게 증가하였으므로 음질을 고려하여 아이들링 전류를 더 흐르도록 하였습니다.
이 전류가 증가하면 음질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 음의 텐션이 증가하여 생동감있게 들립니다.
음질이 좋아진다 하여도 플레이트 손실내에서 동작해야 하므로 무작정 늘릴 수도 없지만 KT120에서는 플레이트 손실이 60W로 높아 이것이 가능합니다.
청음실용 칼리오페를 제작할 때는 주문하였던 전원트랜스의 B+전압이 조금 낮아 55W + 55W를 기록하였지만,
이번에는 전원트랜스의 전압을 조정하여 원하는 B+전압으로 하였으며 처음부터 염두해 두었던 논클립 출력 60W + 60W를 확보하였습니다.
칼리오페를 100W + 100W출력을 내는 앰프로 하는 것은 너무도 쉽습니다.
많은 제작자들이 고출력앰프를 발표하는 것은 우선 출력이 높으면 가격을 조금 더 높게 책정할 수도 있고 막연히 음질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이 많다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출력이 작으면 왠지 신뢰가 가지 않으며 구동력에서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분이 이외로 많습니다.
예전 인켈에서 출력에 차등을 두어 가격을 부여하던 적이 있어 더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출력과 구동력과는 근본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스피커의 감도가 낮을 때는 어느정도의 출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사실을 이해하고 계신다면, 그분은 이미 상당 수준의 경험자이실 것입니다.
앰프의 스피커 제동능력이 떨어져 저역이 풀어지거나 저역이 벙벙거리면 대부분 큰 출력의 파워앰프를 권유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댐핑팩터가 높고 구동력이 좋은 앰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구동력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댐핑팩터가 어느 정도 개선되어 있고 충분한 전류 공급능력을 갖고 있는 앰프라면 구동력은 좋아질 것입니다.
좋은 앰프의 덕목 중에 분명, 구동력도 포함되지만 적당한 배음, 주파수특성, 저왜율, 채널간 분리도, 과도특성, 등 도 매우 중요합니다.
배음이 부족하면 음이 메마르게 들립니다.
구동력 향상을 위하여 부귀환을 크게 늘린 앰프의 음질이 그렇습니다.
앰프를 제작할 때 이론에 근거한 합리적인 배선이 되지 못할 경우 채널간 분리도가 많이 나빠집니다.
이럴 경우 임장감이 떨어집니다.
결국, 좋은 앰프란 위에 열거한 특성들의 균형을 잡아 조화롭게 동작시키는 앰프일 것입니다.
칼리오페는 출력 60W + 60W를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진공관앰프의 출력치고는 충분히 큰 수치이며 어느 경우든 출력이 작아 낭패를 겪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출력을 조금 포기하고 대신 아이들링 전류를 크게 늘려 음의 섬세함을 더하려 하였으며 정밀한 회로설계와 합리적인 배치로 부귀환을 크게 줄여 배음의 감쇠를 방지하였습니다.
음이 화려하고 상쾌하게 들리는 이유입니다.
전류 공급능력을 충분히 확보하여 구동력이 좋아지도록 하였습니다.
댐핑팩터의 수치와는 별도로 우수한 전류 공급 능력은 구동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칼리오페의 후면입니다.
후면 사진을 몇 장 더 찍었습니다.
전기적 특성입니다.
형식: 울트라 리니어 접속에 의한 KT120 푸시풀 파워앰프
1. 출력: 60W + 60W
2. 이득: 33배
3. 주파수 특성: -3dB 5W출력시 기준
상한 주파수: 67.75KHz
하한 주파수: 5Hz
4. 채널 분리도: 46dB
5. 사용 진공관: KT120 * 4개 6SN7 * 4개
6. 크기: W420 D355 H205
6. 중량: 21Kg
고맙습니다.